日 대지진 구조활동중 美 승조원 피폭, '한달치 분량 방사능 노출'
경제 2011/03/15 09:56 입력 | 2011/03/15 10: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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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호를 위해 파견된 미국 항공모함 승조원들이 방사능에 피폭됐다.
지난 14일 뉴욕타임스는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의 승조원 17명이 방사능에 피폭됐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미야기현 산리쿠초 앞바다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던 레이건호의 요원들은 센다이시 인근에서 구조활동을 벌인 후 검사결과 피폭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구조작업에 투입지 불과 1시간만에 한달치 분량의 방사능에 노출된것으로 확인 됐지만 아직 부작용을 호소하는 요원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레이건호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능 연기를 통과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염된 헬기 외에도 입자성 방사능에 뒤덮여 세척을 요하는 헬기가 있다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4일 뉴욕타임스는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의 승조원 17명이 방사능에 피폭됐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미야기현 산리쿠초 앞바다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던 레이건호의 요원들은 센다이시 인근에서 구조활동을 벌인 후 검사결과 피폭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구조작업에 투입지 불과 1시간만에 한달치 분량의 방사능에 노출된것으로 확인 됐지만 아직 부작용을 호소하는 요원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레이건호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능 연기를 통과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염된 헬기 외에도 입자성 방사능에 뒤덮여 세척을 요하는 헬기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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