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나만 칙칙해.. 풀샷에선 내가 안보여.." 서운한마음 토로
문화 2011/03/14 16:27 입력 | 2011/03/14 16: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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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차예련이 화려하지 않은 자신의 의상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오늘(14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차예련이 극중 배역때문에 의상을 수수하게 입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서운함을 표시했다.



이날 차예련은 극중 역할때문에 수수한 옷만 입는것에 아쉬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여자다 보니까 화려하고 더 예뻐보이고 싶기도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넷이서 다같이 잡히면 항상 나만 칙칙하다.풀샷 잡으면 내가 안보이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처음에는 서운했는데 찍다보니까 적응 되더라."고 답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시크한 도시여자로 분한 차예련이 출연하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오는 24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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