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무시로' 완벽한 재해석 "색다른 모습 너무 감동적"
연예 2011/03/14 09:58 입력 | 2011/03/14 10: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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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나는 가수다'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1부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1980년대 발표된 추억의 명곡 중 무작위로 미션곡을 배정받았는데 백지영은 나훈아의 '무시로'에 당첨된것.



이에 백지영은 '무시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노래가 끝나가 다른 가수들은 경쟁자라는 사실도 잊고 그녀의 노래에 열화와같은 박수를 보냈다.



특히 윤도현은 "백지영의 노래를 듣고 있으니까 1980년대 선술집에서 듣는 느낌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완벽한 무대였다.", "백지영의 색다른 모습 너무 감동이었다"라며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한편 백지영 외에 김범수는 '그대 모습은 장미', 정엽은 '짝사랑', 이소라는 '너에게로 또다시', 박정현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 윤도현은 '나 항상 그대를', 김건모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배정받고 본 공연에 나섰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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