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평가조정' 요원 일본 현지 급파 '피해현황 파악-수습복구활동' 평가 지원
경제 2011/03/13 21:57 입력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UN OCHA(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요청에 따라 3월 13일(일) 14:50분 비행기로 국내 UNDAC 요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소방장 김용상(중앙119구조단 소속)을 일본 재난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4:50분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항공으로 김포공항을 출발 나리타 공항에 도착, 도쿄에 있는 파크로얄 호텔로 이동, UN 등 타 국가의 UNDAC(UN Disaster Assessment and Coordination, 재난평가조정팀) 요원들과 합류 일본현지에서 재난평가조정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지진현장에 파견된 UNDAC 요원은, UN 본부 2명, 스웨덴 1명, 인도 1명, 일본 1명, 한국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UNDAC은 UN OCHA 산하에 있는 재난평가조정팀으로 그 동안 각종 지구촌 재난현장에서 재난 피해국의 피해현황 파악, 수습 복구활동을 평가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된 김용상 요원은 중앙119구조단 소속으로 그간 ´07년 라오스, ´09년 필리핀 등에서 UNDAC 요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아울러 국제구조대원으로도 활약하여 구조 활동도 수행한 바 있다.
김용상 요원은 현지에서 UN과 공동으로 재난평가조정역할을 수행하면서 피해규모 및 양상 등에 관한 정보를, 일본현지에 파견되어 있는 119국제구조대원에게 제공 구조 활동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14:50분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항공으로 김포공항을 출발 나리타 공항에 도착, 도쿄에 있는 파크로얄 호텔로 이동, UN 등 타 국가의 UNDAC(UN Disaster Assessment and Coordination, 재난평가조정팀) 요원들과 합류 일본현지에서 재난평가조정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지진현장에 파견된 UNDAC 요원은, UN 본부 2명, 스웨덴 1명, 인도 1명, 일본 1명, 한국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UNDAC은 UN OCHA 산하에 있는 재난평가조정팀으로 그 동안 각종 지구촌 재난현장에서 재난 피해국의 피해현황 파악, 수습 복구활동을 평가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된 김용상 요원은 중앙119구조단 소속으로 그간 ´07년 라오스, ´09년 필리핀 등에서 UNDAC 요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아울러 국제구조대원으로도 활약하여 구조 활동도 수행한 바 있다.
김용상 요원은 현지에서 UN과 공동으로 재난평가조정역할을 수행하면서 피해규모 및 양상 등에 관한 정보를, 일본현지에 파견되어 있는 119국제구조대원에게 제공 구조 활동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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