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세슘 검출, 불임-암-백내장 유발에 日 정부 초긴장!
경제 2011/03/12 23:35 입력

일본 정부는 12일(토) 오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1호기 주변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 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경제 산업성 원자력 안전 보안원의 말에 따르면 검출 확인된 방사능 물질은 '세슘'으로 이것은 핵분열에 의해 발생하는 물질로써 전문가들은 1호기 화로 중심에 있는 핵연료 일부가 녹아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만약 세슘이 인간의 몸속에 침투할 경우 소화기관이나 근육에 이상을 주며, 불임, 백내장, 탈모, 암 등을 유발한다. 또한 세슘은 공기 중에 흩어져 유출되기 때문에 수습이 매우 어렵다.
한편, 일본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물질 유출에 대해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것으로 전해졌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말일의 사태에 대비해 24시간 방사능 확산 여부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일본 경제 산업성 원자력 안전 보안원의 말에 따르면 검출 확인된 방사능 물질은 '세슘'으로 이것은 핵분열에 의해 발생하는 물질로써 전문가들은 1호기 화로 중심에 있는 핵연료 일부가 녹아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만약 세슘이 인간의 몸속에 침투할 경우 소화기관이나 근육에 이상을 주며, 불임, 백내장, 탈모, 암 등을 유발한다. 또한 세슘은 공기 중에 흩어져 유출되기 때문에 수습이 매우 어렵다.
한편, 일본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물질 유출에 대해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것으로 전해졌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말일의 사태에 대비해 24시간 방사능 확산 여부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