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원전서 폭발음 들려.. 방사능 유출 가능성 점점 커져
경제 2011/03/12 17:11 입력 | 2011/03/12 21: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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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전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세슘이 발견됐다는 보도에 이어 내부에서 폭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보도는 아직 되고있지 않다.



방사능은 소량의 유출 만으로도 세계를 방사능에 오염시킬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일본은 원전 반경 10km 밖으로 대피명령을 내렸으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한편, 일본은 아직도 여러차례 여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오늘 오후 쓰나마 경보를 재발령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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