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한효주-신민아-카라등 ★ 안전할까?
연예 2011/03/11 18:19 입력 | 2011/03/11 18: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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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에 체류중인 한국 스타은 안전할까?



11일 일본 도쿄 NHK 방송국에 드라마 ‘동이’ 프로모션 차 들른 한효주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 측 관계자는 디오데오 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전화는 안되고 문자는 되고 있다.”라며 “일본측 에이전시 측으로연락을 해 본 결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있으며 부상자 또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이 일어난 만큼 향후 일정에 대해서도 “협의 중이며 상황을 두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일본 데뷔를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는 2NE1 또한 안전상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1일 오후 8시 아사히 TV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편성표는 오후 8시54분까지 ‘일본 강진’ 보도로 꾸며졌다.



TV 도쿄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을 위해 일본에 체류중인 카라의 안부는 카라의 히트곡을 작곡한 한재호 작곡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한재호 작곡가는 “카라팀은 모두 무사하답니다.”라며 “이제 일본에 계신 여러분들 안위에 신경써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프로모션으로 10일 일본에 도착한 신민아는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신민아의 소속사 측은 “현재 모두 연락이 되지 않는다.”라며 “하지만 함께 간 스태프의 트위터에 따르면 무사하다”라고 말했다.



신민아는 프로모션 기자회견을 마치고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지진으로 잠시 인터뷰를 중단하고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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