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들 트위터 통해 긴장감 넘치는 후기 전해
연예 2011/03/07 11:40 입력 | 2011/03/07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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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의 출연한 스타들이 직접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이 나간 후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정엽, 김범수, 윤도현 등 출연 가수들이 트위터를 통해 후기를 전했다.



‘나는 가수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7명이 각자의 미션곡을 2주간 연습한 후 공연을 펼친후에 청중 평가단 현장 투표로 최저 득표수의 가수가 새로운 가수로 교체되는 방식의 서바이벌 형식의 방송이다.



이날 선호도 조사에서 7위를 차지한 정엽은 “나는 꼴찌다. 아 내가 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 속은 일등이다. 아자”라고 기라성같은 가수들과 함께 출연하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며 후기를 전했다.



이어 4위 윤도현은 “나는 가수다 오늘 다섯시에 합니다. 재미있을까요?”, “이소라 누나 최고다! 근데 난 왜 저기있는거냐 참나 ㅎㅎㅎ”, “재밌게들 보셨쎄요? 즐겁게 즐기세요 저흰 열심히 할테니. 아참, 수염 밀었습니다. 잘 보이려구요! 됐습니까?”등의 긴장감이 묻어나는 실시간 후기를 남겼다.



2위를 차지한 김범수는 “아직도 긴장 돋네요. 시청자 입장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면 좋으련만. 후덜덜”이라며 당시의 긴장감을 고스라니 표현해 후기를 전했다.



또, 동료 가수 윤종신도 “동료 7명이 전쟁터 같은 시간대에 땀흘리며 노래합니다. 시니컬하게 보지 않았으면 이왕 시작한거 더 많이 보고 듣게 해야죠. 7명이 더많은 사람들의 맘을 뒤흔들기만을 바랍니다. 그 방법적 고민은 제작진에 맡기고 전 응원할랍니다”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위가 무슨 의미? 예능의 웃음과 감동, 두 개다 얻었습니다.” “다음주 벌써 기대 됩니다!!!!!!!!” “청중단으로 저도 가고싶은데.......어떻게 가야하나요?”라고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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