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단지 분량이 많아졌을 뿐.." 첫 주연 소감 전해
연예 2011/03/03 13:44 입력 | 2011/03/03 20: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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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영화 ‘위험한 상견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충무로의 블루칩 송새벽과 충무로의 차세대 에이스로 손꼽히는 이시영의 거침없는 러브스토리가 보여질 이번 영화는 백윤식, 김수미, 정성화 등 숨은 감초 연기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남자와 그에 맞서는 가족의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그린 이번 영화는 송새벽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열연한다.



송새벽은 첫 주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첫 촬영 시작해서는 감독님이랑 다른 배우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부담감은 없었다."고 답하며 "단지 분량이 많아졌을 뿐.."이라고 덧붙여 옆에 있던 배우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송새벽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에서 나이트 클럽 후계자 자리를 마다하고 순정만화가의 길을 가고자 노력하는 전라도남자로 경상도여자와 결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준역을 맡았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오는 3월 31일 개봉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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