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현실 반영한 '자취생 십계명' 화제 "이웃 자취생과 함께 장을 봐라!"
경제 2011/02/28 14:20 입력 | 2011/02/28 14: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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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실을 반영한 듯한 ‘자취생 십계명’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을 중심으로 ‘자취생 십계명’이라는 이름으로 자취생 관련의 10개 조항이 화제다.



이 십계명의 첫 번째 원칙은 ‘만천하에 알려라’ 이다. 자취생임을 주위에 알려야 많은 사람들에게 밥도 얻어 먹고 생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 또, ‘학교를 적극 활용해라’는 학교 화장실의 비누, 휴지들을 몰래 가져다 쓰고. 물은 학교 정수기를 이용해 절약하라는 뜻.



또, ‘이웃 자취생과 장을 같이 봐라’는 여러명이 물건을 대량으로 구입한뒤 나눠라, ‘헛된 명성을 탐내지 말라’는 후배들에게 밥 사다 생활비를 탕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외에도 ‘통조림과 친해져라’ ‘생활용품은 1000원에 사라’ ‘이웃관계를 돈독히 하라’등으로 어려운 현실을 반영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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