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역 3.7 규모 지진 발생 "물그릇 물이 진동할 정도"
경제 2011/02/28 10:18 입력 | 2011/02/28 10:31 수정
제주도 해역에서 3.7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7일 오후 6시 50분경 제주시 서북서쪽 57km 해역에서 리히터 3.7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 해역에서는 지난달 21, 26일 각각 규모 2.3, 2.7의 지진이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무려 7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사람이 충분히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로 가옥이 약간 흔들리거나 물그릇의 물이 진동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보고된 것이 없으며 향후 피해도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27일 오후 6시 50분경 제주시 서북서쪽 57km 해역에서 리히터 3.7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 해역에서는 지난달 21, 26일 각각 규모 2.3, 2.7의 지진이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무려 7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사람이 충분히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로 가옥이 약간 흔들리거나 물그릇의 물이 진동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보고된 것이 없으며 향후 피해도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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