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이 새롭게 합류한 '1박2일'의 극비 촬영이 트위터에 의해 무너졌다.



강원도 한 모처에서 촬영중인 '1박2일' 팀을 발견한 네티즌들이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중개를 하고 있는것.



'1박2일'은 25일 촬영을 극비리에 진행했다. 자사 연예프로그램 동행도 정중히 거절할 정도로 이번 촬영은 007급 작전을 방불케 했다. 하지만 '1박2일' 촬영을 목격한 시민들의 제보가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고 있는것.



한 시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원도 홍천 가는길! 1박2일 차량발견! 엄태웅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래ㅋㅋ 녹색다마스 차량 발견, 아 신기해! 현재 춘천고속도로에서 촬영중"이라고 글을 올렸다.



또 "모처럼 가족여행가는 길, 가평휴게소를 들렀는데 1박2일 촬영중 접근을 못하게 해 화장실 갈때보니 다들 잘 생겼다, 어디가는지 모른데요"라는 글도 올라왔다. 이와 함께 제작진이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엄태웅이 '1박2일'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