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2주연속 1위! '시크릿' 전효성이 더 기뻐해 "우정이 너무 아름답다"
연예 2011/02/25 11:07 입력 | 2011/02/25 11: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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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2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나는 2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엠카)에서 'Black&White'(블랙 앤 화이트)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17일에 이어 2주 연속 엠카운트다운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톱 여성 싱어로 우뚝섰다.



이날 지나의 1위가 화제가 된 것은 함께 출연한 걸그룹 시크릿이 함께 축하해주며 앵콜무대에까지 함께 오르는 친분을 과시했기 때문.



시크릿의 전효성은 과거 오소녀의 멤버로 지나와 함께 연습했었다. 2007년 데뷔를 앞두고 해체된 비운의 걸그룹 오소녀는 여성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을 시작으로 애프터스쿨의 유이, 시크릿 전효성, 그리고 지나가 함께 했었다.



이번 지나의 1위는 오소녀 멤버들에게는 의미가 크다. 4명의 오소녀 멤버들이 모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성 가수로 자리를 잡은 것이기 때문.



지나는 1위 발표가 나자마자 "지난 주에 이어 또 받았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1위 수상 소감을 전하며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나가 1위를 수상하고 전효성이 축하해주는 방송을 본 네티즌은 "우정이 너무 아름답다", "4명 다 모두 잘되서 내가 다 좋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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