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백일몽공장' 걸그룹 아닌 '오락프로' 명칭일 뿐! "언론들 집단 오보"
연예 2011/02/25 11:02 입력 | 2011/02/25 1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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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판 소녀시대’라 불리는 '백일몽공장(白日梦工厂)'이 오락프로그램의 명칭으로 드러났다.



백일몽공장은 중국 후난위성TV방송국(湖南卫视)서 대학교 퀸카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전 지역 대학교 여대생들을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18명을 선발, 미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2009년 방송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또, 이 프로그램의 주제곡은 소녀시대의 ‘하하하송’을 중국어로 번안한 것으로 18명의 여대생들이 프로그램 홍보를 목적으로 한 퍼포먼스일뿐이다.



일부 이 사실을 알고 있던 네티즌들은 “언론들 집단 오보다 나참, 웃음만 나네” “아직도 기사가 나오네..어제 오늘 왜 있지도 않은 걸그룹을 이렇게 비난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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