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상근이 사망설? "사람으로 보면 노인" 활동 자제 일뿐!
연예 2011/02/24 11:05 입력 | 2011/02/25 10: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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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2일'에서 제7의 멤버로 활약했던 상근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시청자들은 죽은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상근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상근이는 현재 경기도 화성의 애견훈련소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이삭애견훈련소 이찬종 소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근이가 개 나이로 7살로, 수의학적으로 보면 노령이라 '1박2일' 등 방송 출연을 자제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소장은 "상근이가 아토피가 있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은 빼고 준다"면서 "사료 자체가 일반 사료에 비해 3~4배 비싸다. 뜯기 기준으로 한 달에 15kg 3포 정도를 상근이가 먹는데 40~45만 원 정도 든다. 좀 더 특별한 가수분해사료를 먹일 경우 3포 기준 60만 원 정도 든다"고 밝혔다.



상근이는 2004년 생으로 올해 7살이다. 사람으로 보면 노인에 해당한다. 이 소장은 "상근이가 수의학적으로 보면 노령"이라며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팬들을 찾는 것도 좋지만, 더 오래도록 팬들에게 사랑받으려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상근이의 팬들은 "하루 빨리 상근이가 방송에 복귀했으면 좋겟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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