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 ‘프레지던트’ 후속으로 오는 3월2일 첫방송 되는 ‘가시나무 새’의 제작발표회가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드라마의 주연 배우 한혜진, 주상욱, 김민정, 서도영, 차화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감성드라마의 대가 이성희 작가와 감동드라마의 시청률 제조기 김종창PD의 만남으로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이번 작품은 한혜진과 김민정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실제 연애 타입을 묻는 질문에 서도영은 "제생각에 상욱이 형은 오는여자 마다하지 않을꺼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고 이어 "예전에 사랑하던 여자친구 있었는데 헤어지고 또 다시 그런 사랑 하지 못할꺼 같다. 한번 사람을 만나면 길게 만나고 오래 보는거 같다."고 답했다.



또한 서도영은 "촬영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사석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어색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워낙 경력있으신 분들이라 너무 재밋게 하고 있다." 말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 김민정, 주상욱, 서도영이 출연하는 KBS '가시나무 새'는 오는 3월 2일 첫방송 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