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한혜진 보다 김민정이 이상형" 깜짝 고백 화제
연예 2011/02/23 18:10 입력 | 2011/02/24 10: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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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 ‘프레지던트’ 후속으로 오는 3월2일 첫방송 되는 ‘가시나무 새’의 제작발표회가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드라마의 주연 배우 한혜진, 주상욱, 김민정, 서도영, 차화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감성드라마의 대가 이성희 작가와 감동드라마의 시청률 제조기 김종창PD의 만남으로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이번 작품은 한혜진과 김민정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재벌 후계자 자리를 박차고 나와 밑바닥부터 자신의 사업을 일궈나가 드라마 제작사 사장이 되는 이영조역을 맡은 주상욱은 한혜진과 김민정중 이상형은 어느쪽이냐는 질문에 "굳이 이상형을 말하자면 민정씨에 가깝다. 혜진씨는 차분하고 참한 이미지라면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이미지의 민정씨가 더 좋다"고 말했다.



이에 서도영은 "나는 참한스타일 좋다. 민정씨가 겉으로 보기엔 섹시하지만 속은 굉장히 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민정과의 키스신에 대해 "이번엔 민정씨랑 좀 진한 장면이 있었는데 다들 부러워 하신다. 그렇지만 그냥 드라마의 일부일뿐 사심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혜진, 김민정, 주상욱, 서도영 주연의 '가시나무 새'는 오는 3월 2일 첫방송 된다.

이예지 기자 eyejida@diodeo.com
영상 유병현 기자 ccomsim@diodeo.com
사진 박세완 기자 park90900@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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