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남, "그녀를 1분 1초도 잊은 적 없다" 공개 구애 화제!
경제 2011/02/23 13: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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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온라인 상에서 한 여성을 애타게 찾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신을 ‘이집트 남’이라고 밝힌 남성이 화제다.

이 남성은 지난 1월 28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애타게 찾고 있다.



이집트에서 5년만에 귀국한 그는 클럽에서 만난 여성은 단 한 순간도 잊지 못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평소 수줍음이 많은 이 남성은 ‘이 여자가 아니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으로 호감있는 모습을 이성에게 드러내며 대화에 성공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인만큼 30여분 만에 헤어지게 됐다. 그는 클럽 내부를 샅샅이 뒤졌으나 다시 만날 수 없던 여자를 잊지 못한채 결국 온라인에서 사람 찾기를 시작했다.



점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 사연은 한 라디오 매체에 방송되며 청취자들의 큰 성원을 모으기 시작했고 이는 자연스럽게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 리트윗 되며 실제로 이들의 만남이 성사되기를 기원하고 있다. 한 네티즌의 경우 이집트남의 사연을 직접 UCC로 제작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에 회자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 사연은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도 알려져 청취자들의 성원을 모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도 사연이 이어지며 재회 성공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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