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소개팅 성공!? "엄마 나 시집가요!"
연예 2011/02/22 20:15 입력 | 2011/02/25 1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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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소개팅에 성공해 결혼을 예고했다.



‘무한걸스3’ 12회 ‘단체미팅’에서는 무한걸스멤버들은 대학로의 한 공연장에서 뮤지컬배우 7명과 단체 미팅을 했다.



초콜릿, 홍삼 진액, 추억의 과자 등 남자출연자의 소지품을 골라 커플을 이룬 멤버들은 은근한 스킨십이 오가는 커플게임을 즐겼다. 특히 안영미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게임에 임해 멤버들 및 제작진들에게 사심 채우지 말라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



이날 최종결정에서 안영미는 함께 커플 게임을 한 남자 출연자에게 장미꽃을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다. 과연 남자 출연자가 왈가닥 영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일 것인가에 모두 주목한 가운데 남자 출연자는 안영미를 뒤에서 살짝 안아주며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이에 감격한 안영미는 바닥에 주저앉아 “어머니! 저 시집 가요! 저 시집갑니다!”며 괴성을 질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 남자를 둔 안영미와 또 다른 멤버의 삼각관계와 최종커플 성공 풀스토리는 2월24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무한걸스 시즌3’에서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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