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드림하이' 마지막회를 장식할 '콘서트'가 경쟁률만 70대1이다.



'드림하이'의 마지막회를 장식할 스페셜 콘서트는 오는 24일 경기 고양 아람누리 대극장에서 무료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방송인 박경림, 가수 김태우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이 콘서트는 극중 '기린예고' 학생들의 축제 인'드림하이 페스티벌'로 그려진다. 더불어 '드림하이 그랑프리 시상식'이 진행돼 우등상 등 현장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뽑는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드라마 OST를 비롯해서 배우들이 불러 화제를 모은 드라마 속 곡들도 들을 수 있으며, 극중 인물들이 모두 무대에 오르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3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드림하이'의 공식 홈페이지와 팬클럽 등을 통해 무료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나, 티켓이 품절되는 등 품귀 현상으로 70: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 '드림하이'의 인기를 실로 보여주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