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회주 혜정스님, 세수 78세-법랍 48세로 입적
경제 2011/02/22 16:39 입력 | 2011/02/22 16:41 수정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법주사 회주 혜정(慧淨) 스님이 세수 78세, 법랍 58세로 입적했다.
법주사 측은 혜정 스님이 2월 22일 낮 12시57분 서산 개심사에서 입적했다고 전했다
1933년 전북 정읍군 산외면에서 태어난 혜정 스님은 1953년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금오스님을 은사로 득도했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혜정스님은 이후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을 거쳐 1972년 부의장을 역임한 뒤, 법주사 총무원장을 지낸 뒤에는 다시 선방으로 들어갔다.
법주사는 스님의 법구를 개심사에서 법주사로 이운해 산중회의를 소집하고 영결식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pretty_sj@diodeo.com
법주사 측은 혜정 스님이 2월 22일 낮 12시57분 서산 개심사에서 입적했다고 전했다
1933년 전북 정읍군 산외면에서 태어난 혜정 스님은 1953년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금오스님을 은사로 득도했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혜정스님은 이후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을 거쳐 1972년 부의장을 역임한 뒤, 법주사 총무원장을 지낸 뒤에는 다시 선방으로 들어갔다.
법주사는 스님의 법구를 개심사에서 법주사로 이운해 산중회의를 소집하고 영결식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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