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의 인기스타 '비비안수'가 자신이 열애중임을 공식인정,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수) 비비안수는 자신의 남자친구이자 재벌가의 아들로 알려진 '허시징'과 소속사 신년 축하 자리에 동반 참석했다.



비비안수는 참석한 사람들에게 남자친구를 소개시켜 주었으며, 허시징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그 자리에서 연인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 둘은 지난해말 데이트를 하다가 한 언론매체에 포착 당하며 열애설이 불거진바 있으며, 허시징 집안에서는 비비안수가 누드화보를 찍은 경력이 있기에 그녀를 반대하고 나섰다고 보도된바 있다.



이에 대해 허시징은 16일 "집안에서 반대한다는 보도 사실은 거짓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계시며 반대하지 않으신다"며 "가족들이 이런 보도로 난처해지길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비비안수는 영화 '엑시덴탈 스파이', '광애용권풍', '쉬즈 더 원'등에 출연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