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물고기 '홍투라치' 이탈리아 지중해에서 잡혀…
경제 2011/02/16 13:54 입력 | 2011/02/25 11:04 수정

최근 지중해 부근에서 희귀하게 생긴 물고기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화) 영국의 한 매체는 "이탈리아 인근 지중해에서 어업 중이던 어선에 붉은색 갈기 모양의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소식을 접한 전문가들은 "이 물고기는 보통 지중해 등의 따뜻한 물에서 서식하는 홍투라치의 일종으로 '낫물고기'로 불린다"고 전했다.
또한 한 해양전문가는 "지중해 지역이 열대기후로 변화해 나타난 결과이다"고 밝히며 "기후변화와 염도감소, 동·식물군 변화를 동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홍투라치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꼬리가 특이하다", "지느러미 색깔이 왜저래?", "먹을수 있는건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5일(화) 영국의 한 매체는 "이탈리아 인근 지중해에서 어업 중이던 어선에 붉은색 갈기 모양의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소식을 접한 전문가들은 "이 물고기는 보통 지중해 등의 따뜻한 물에서 서식하는 홍투라치의 일종으로 '낫물고기'로 불린다"고 전했다.
또한 한 해양전문가는 "지중해 지역이 열대기후로 변화해 나타난 결과이다"고 밝히며 "기후변화와 염도감소, 동·식물군 변화를 동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홍투라치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꼬리가 특이하다", "지느러미 색깔이 왜저래?", "먹을수 있는건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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