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치과의사 "병사용 진단서 알아봐주었다" 끝없는 공방
연예 2011/02/09 13:22 입력 | 2011/02/09 13:28 수정

오늘 8일 오후 서울지검 대법원에서 열린 MC몽 4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담당 치과의사의 심문이 이뤄졌다.
이날 나타난 MC몽은 그간 힘든 심경을 그대로 보여주듯 초조한 얼굴과 표정으로 시종일관 한숨을 쉬고 있었으며, 증인으로 나온 이원장은 MC몽이 병역기피를 위해 발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35번 치아를 직접 발치한 장본인이다.
이원장은 장장 3시간여에 걸쳐 증인심문을 받았는데 MC몽을 정원장에게 소개를 받은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하며 또한 “병사용 진단서를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받은적이 있다”고 진술 했다.
이어 병사용 진단서를 굳이 부탁해야 하는 이유를 묻자 “개인병원에서는 병사용 진단서가 발급이 안되고 종합병원에서만 가능한데 정원장은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치지 않아 종합병원에 인맥이 없는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35번 발치 당시 병사용으로 제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오늘 증인 소환 되었으나 출석하지 않은 정씨와 김씨의 증인심문은 오는 21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나타난 MC몽은 그간 힘든 심경을 그대로 보여주듯 초조한 얼굴과 표정으로 시종일관 한숨을 쉬고 있었으며, 증인으로 나온 이원장은 MC몽이 병역기피를 위해 발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35번 치아를 직접 발치한 장본인이다.
이원장은 장장 3시간여에 걸쳐 증인심문을 받았는데 MC몽을 정원장에게 소개를 받은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하며 또한 “병사용 진단서를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받은적이 있다”고 진술 했다.
이어 병사용 진단서를 굳이 부탁해야 하는 이유를 묻자 “개인병원에서는 병사용 진단서가 발급이 안되고 종합병원에서만 가능한데 정원장은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치지 않아 종합병원에 인맥이 없는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35번 발치 당시 병사용으로 제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오늘 증인 소환 되었으나 출석하지 않은 정씨와 김씨의 증인심문은 오는 21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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