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터스쿨 유이 '버디버디' 이대로 공중분해?! 편성 받지 못해 우왕좌왕
연예 2011/02/08 10:49 입력 | 2011/02/25 12:12 수정

애프터스쿨 ‘유이’의 ‘버디버디’는 결국 공중으로 사라지는 걸까?
작년 드라마 촬영을 위해 S라인 몸매와 에프터스쿨 ‘뱅’ 활동까지 포기했던 유이의 ‘버디버디’가 공중에서 분해될 위기에 놓였다. 본래 예정되어 있던 편성에 차질이 생긴 것.
기존에 ‘버디버디’는 최근 종영한 ‘역전의 여왕’ 후속으로 편성이 예정되어 있었다. ‘역전의 여왕’이 처음 20부작 예정이었기 때문에 원래 대로라면 1월 초에 종영이 되었어야 하지만 ‘버디버디’의 편성에 차질이 생기면서 11회 연장이라는 이례적인 역사를 남겼다.
또한 지난 7일 첫 방송된 ‘짝패’는 ‘버디버디’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버디버디’가 편성에서 보류되면서 급히 한달여 기간을 단축시켜 방송하게 된것. 이에 ‘짝패’는 순조롭게 진행중이던 기획과 캐스팅 등을 속전속결로 단행하게 되었다.
이처럼 유이가 연기자로 한 발 더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던 ‘버디버디’가 편성에서 계속 밀리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MBC관계자는 “자체 심의 결과 저조한 시청률이 예상되는 작품은 과감하게 편성에서 잘라버리고 다른 작품으로 대체시킨다”고 말했다. MBC측의 이러한 시청률 지상주의는 이미 여러 번 지적된 바 있고 이에 가장 대표적인 피해자로 ‘유이’가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버디버디’제작사 그룹에이트의 담당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편성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해외판권도 아직은 예정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버디버디’가 어느 방송사에 언제쯤 방송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것이다.
유이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버디버디’가 제 주인을 만나 빛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작년 드라마 촬영을 위해 S라인 몸매와 에프터스쿨 ‘뱅’ 활동까지 포기했던 유이의 ‘버디버디’가 공중에서 분해될 위기에 놓였다. 본래 예정되어 있던 편성에 차질이 생긴 것.
기존에 ‘버디버디’는 최근 종영한 ‘역전의 여왕’ 후속으로 편성이 예정되어 있었다. ‘역전의 여왕’이 처음 20부작 예정이었기 때문에 원래 대로라면 1월 초에 종영이 되었어야 하지만 ‘버디버디’의 편성에 차질이 생기면서 11회 연장이라는 이례적인 역사를 남겼다.
또한 지난 7일 첫 방송된 ‘짝패’는 ‘버디버디’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버디버디’가 편성에서 보류되면서 급히 한달여 기간을 단축시켜 방송하게 된것. 이에 ‘짝패’는 순조롭게 진행중이던 기획과 캐스팅 등을 속전속결로 단행하게 되었다.
이처럼 유이가 연기자로 한 발 더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던 ‘버디버디’가 편성에서 계속 밀리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MBC관계자는 “자체 심의 결과 저조한 시청률이 예상되는 작품은 과감하게 편성에서 잘라버리고 다른 작품으로 대체시킨다”고 말했다. MBC측의 이러한 시청률 지상주의는 이미 여러 번 지적된 바 있고 이에 가장 대표적인 피해자로 ‘유이’가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버디버디’제작사 그룹에이트의 담당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편성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해외판권도 아직은 예정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버디버디’가 어느 방송사에 언제쯤 방송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것이다.
유이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버디버디’가 제 주인을 만나 빛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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