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카라사태와 무관! "홈피와 메일 해킹한 분들에게 섭섭해"
연예 2011/01/28 13:46 입력 | 2011/01/28 13: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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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윤일상이 카라 사태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윤일상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카라의 이번 사건과 털끝만큼도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조현길 대표가 내게 한 말이 곡해돼 이상하게 해석을 한 모양이다. 전혀 사실무근이다"며 "이번 루머때문에 홈페이지와 메일을 해킹 당햇다. 20년 동안 음악을 하면서 한 점 부끄럼 없이 음악을 했고 제작하고 프로듀싱을 했다. 오해한 건 어쩔 수 없지만 정확한 확인도 없이 내 홈페이지나 메일을 해킹해 해를 끼친 분들에겐 섭섭한 생각이 든다"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 윤일상과 조현길 에이치플러스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나눈 화제가 되면서 이번 카라 사태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의혹을 받은 것.
당시 조현길 대표는 윤일상에게 "굿모닝! 일상! 조만간 새로운 음악 사업 때문에 얼굴 보게 될 듯. 좋은 하루 보내"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은 조 대표의 '조만간 새로운 음악 사업'이란 글이 카라 3인의 섭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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