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장동민 위해 팬티 머리에 쓰고, 속옷판매!
연예 2011/01/28 09:59 입력 | 2011/01/28 10: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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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그맨 유세윤이 친구 장동민을 위해 '벼룩의 간 시장'을 연다.



최근 장동민이 오픈한 쇼핑몰(www.stardc.net)에 유세윤이 자신이 아끼던 옷을 내놓은 것. 평소 친구들과 벼룩시장을 열어 직접 포장한 옷을 전달하는 것을 즐기던 그가 장동민을 위한 아이디어를 낸 것.



유세윤은 장동민을 위해 옷가지들과 속옷을 내놓았고, 한 장 한 장 사인도 하였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바로 속옷인데, 본인이 입던 속옷을 판매하기 때문이다. 또 판매될 옷에 대한 컨셉 촬영을 위해 본인이 직접 포즈와 컨셉을 고민하는 등 장동민을 위하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속옷을 머리에 쓰는 등 적극적인 모습은 그가 ‘뼈그맨’이라 불리는 이유를 뼈에 사무치도록 깨닫게 된다.



한편, 유세윤과 장동민의 지독한 우정의 상징은 속옷과 티셔츠, 재킷을 포함한 총 15종의 옷들은 28일 장동민의 스타디씨에서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1,000원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하다. 최저가는 여운자 여사가 직접 그린 티셔츠, 최고가는 본인의 얼굴이 프린트된 한정판 티셔츠이며, 구제 마니아들이 탐낼만한 ‘완전구제’ 속옷은 99,900원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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