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첫남편'과 이별 이유 언급! 그 사연은?
연예 2011/01/27 19:50 입력 | 2011/01/27 19:51 수정

60년대 중반을 주름잡던 가수 '윤복희'가 20대 당시 첫 남편과 헤어진 이유를 방송을 통해 밝혔다.
27일(목)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윤복희는 20대 당시 결혼한 동료 가수 '유주용'에 대해 "그는 오빠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였으며 남편의 어머니 역시 나를 친딸처럼 챙겨줬다"며 당시 무의식적으로 유주용과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복희는 "나 때문에 유지용이 많은 희생을 했다.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건너가 내 매니지먼트 일만했다"고 덧붙이면서 미안한 감정을 숨기질 못했다.
1975년 윤복희는 뜻하지 않은 스캔들로 인해 첫 남편과 헤어졌으며 2년뒤 가수 '남진'과 재혼 했지만 6개월만에 헤어졌다.
한편, 그녀는 두번째 남편인 '남진'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27일(목) SBS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윤복희는 20대 당시 결혼한 동료 가수 '유주용'에 대해 "그는 오빠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였으며 남편의 어머니 역시 나를 친딸처럼 챙겨줬다"며 당시 무의식적으로 유주용과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복희는 "나 때문에 유지용이 많은 희생을 했다.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건너가 내 매니지먼트 일만했다"고 덧붙이면서 미안한 감정을 숨기질 못했다.
1975년 윤복희는 뜻하지 않은 스캔들로 인해 첫 남편과 헤어졌으며 2년뒤 가수 '남진'과 재혼 했지만 6개월만에 헤어졌다.
한편, 그녀는 두번째 남편인 '남진'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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