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아내 '할매'라고 부르다 처가 출입금지 명령 떨어져" 깜짝 고백
연예 2011/01/27 15:20 입력 | 2011/01/27 15: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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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연상 아내의 호칭 문제로 처가에서 쫓겨날 뻔 했다고 공개했다.



유세윤은 최근 진행된 MBC 퀴즈프로그램 ‘오딘의 눈’(파일럿) 녹화에서 아내를 ‘할매’라고 부르다 장인 장모께 야단을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2009년 5월 결혼한 유세윤은 평소 방송에서 아내를 ‘할매’라고 불러왔다. 이에 화가 난 장인, 장모가 유세윤을 혼내는 것은 물론 처가 출입금지 명령까지 내릴 뻔 했다는 것.



유세윤은 또 이날 녹화에서 '건방진 도사' 모드로 변신하기도 했다. 지난해 검색어 1위 중 ‘유세윤 천재’가 있었음을 공개하며 “음악이면 음악, 개그면 개그, CF면 CF 등 만능으로 해내는 나같은 사람이 퀴즈 프로그램에 적격”이라고 발언해 출연진들의 야유를 산 것.



하지만 김구라는 “500만 원으로 뮤직비디오도 만들고 대단하다”며 유세윤을 인정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해 그룹 UV를 결성해 ‘쿨하지 못 해 미안해’, ‘집행유예’ 등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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