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릿가든, 사회지도층 김주원의 또 다른 이야기!
연예 2011/01/27 14:39 입력 | 2011/01/27 15: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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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 '시가 2년후.. 만추릿가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게시물은 네티즌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인기가 줄어 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며 회자되고 있고 이번엔 20년 후 이야기가 공개됐다.
아이디 훈앓이의 이번 패러디물의 대략적인 내용은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던 사회지도층 김주원 사장은 삼형제를 키우기에 힘에 부쳐 스스로 인어공주가 되기로 결심한 후
김주원은 길라임과 삼형제를 뒤로하고 시애틀로 떠난다. 그곳에서 길라임만큼 예쁜 여자(탕웨이)를 만나게 된다.
결국 그녀에게 마음을 준 김주원. 이에 길라임은 눈물 짓게 되고 삼형제는 "아빠 도망간거야? 그게 최선이야? 확실한거야?"라는 아빠의 명대사를 외치며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바람피우는 콘셉트? 사회지도층은 인맥도 다양하셔라" "이제 주원앓이 끝내고 훈앓이로" "이거 보고 안 웃을 수가 없다" "길라임과 알토란같은 삼형제는 어쩌라고요" "만추릿가든의 번외편을 기대하겠다" "나쁜남자여도 멋진 김주원"이라는 등의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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