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최코디 결별, '각자의 길을 걷기로..'
연예 2011/01/27 13:51 입력 | 2011/01/27 14: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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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5년째 함께한 매니저와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무한도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코디'라는 별명을 얻은 최종훈씨는 3개월 전 정준하 매니저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계획 중이다.



최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보통 사람들이 새 직장을 구해 옮기는 것과 같은 거다. 다른 일도 좀 해보고 싶고 여러 가지 생각이 있어서 그만뒀다"며 나쁘게 헤어진 게 아님을 밝혔다.



정준하와 최씨는 한때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연예인·매니저 콤비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코디`라는 애칭은 정준하가 `무한도전`에서 최씨를 보고 "최코디"라고 부르며 붙여졌다.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가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됐던 터라 이번 결별에 아쉬워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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