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순간 받아친다는게..." 군대비하 발언 사과
연예 2011/01/27 10:46 입력 | 2011/01/27 10:57 수정

100%x200
군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황보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황보가 지난해 12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3-준비된 신부, 건강한 엄마 되기' 편에서 임산부 체험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가 군대가는 남자를 비하하는 듯한 말을 했다"는 말들이 흘러나오면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것.



이에 대해 황보는 1월26일 트위터를 통해 "순간 받아친다는게..정말 미안해요ㅠㅠ 실수던 편집이던 장난으로라도 말을 뱉은 건 잘못입니다. 그러나 절대 군대 가볍게 생각한게 아니었어요. 죄송해요.."라는 글로 사과의 뜻을 표했다.



황보의 소속사 측 역시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무한걸스' 중간에 있었던 일이다. 하지만 그런 의도가 아니라 시청자가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교묘하게 편집한 것 같다. 방송만 보더라도 그런 의도가 전혀 아니었던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디오데오 뉴스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