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세금 탈루-추징금 납부? “정기적인 세무조사…추징금 낸적 없다” 의혹 부인
정치 2014/10/17 12:09 입력

100%x200

ⓒ 장근석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배우 장근석이 세금탈루와 추징금 납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17일 장근석 측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정기적인 세무조사를 받았을 뿐,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들은 바가 없다. 추징금을 낸 적도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장근석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던 중 거액의 소득이 누락된 것을 발견해 지연납세에 따른 가산세 등을 포함한 수십억 원을 납부했다고 보도했다.



장근석의 세금 탈루 의혹은 한류 연예인들의 중국 활동을 중개하는 연예기획사 H사가 국외 수입을 세무당국에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정황이 포착되어 국세청 조사를 받기 시작하면서 불거졌다.



앞서 장근석 측은 지난 9월 탈루 의혹이 보도되자 “장근석이 20억 원가량 탈루한 정황에 대해 국세청에 직접 들은 바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