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한번 쯤 물건 훔친 기억있지 않나" 절도사건 고백
연예 2011/01/26 11: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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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과거 절도사건을 고백했다.



최근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2’ 복고특집 편에서 참여한 무한걸스 멤버 송은이, 황보, 백보람, 오주은, 안영미, 한지우는 직접 준비해온 추억의 소지품들을 하나씩 꺼내가며 과거를 회상하는 토크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영미는 추억소품으로 초콜릿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이미연의 CF를 패러디하며 분위기를 띄었으나 정작 안영미가 털어놓은 추억의 이야기는 초콜릿 절도사건인 것.



안영미는 “누구나 어릴 적 한 번쯤은 물건 훔친 기억 있지 않냐”며 “초등학교 시절 엄마가 단골로 다니는 동네 슈퍼에서 엄마와 슈퍼 아주머니가 대화하는 틈을 타 초콜릿을 훔쳐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훔쳐 먹는 초콜릿 맛이 얼마나 맛있는 줄 아느냐”며 “처음이 어렵지 한두 번 해보니까 점점 대담해지더라”고 추억을 털어놨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혹시 어머니가 망봐준 것 아니냐”고 농담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2’ 복고특집 편은 27일 방송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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