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화산 폭발가능성 제기, '정말 지구 종말하나?' 지구종말론 다시 수면위로
경제 2011/01/25 17:25 입력 | 2011/01/25 17:38 수정

위는 본 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미국 영토의 3분의 2를 초토화 시킬 가능성이 있는 '슈퍼화산'의 폭발 위험성이 제기 됐다.
영국의 한 일간지는 현지시각으로 25일 미국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위치한 '슈퍼화산'의 폭발 가능성을 제기하며 "1980년 폭발한 적 있는 세인트 헬레나 화산의 1천배 이상 되는 위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화산은 1923년 기록 관측 이후 지난 2004년 부터 빠른 속도로 융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슈퍼화산'이 폭발하게 되면 미국 전체 영토의 3분의 2가 오염돼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될 것이란 견해를 밝혔다. 또 용암과 더불어 화산가스를 동반한 독성 대기가 하늘로 뿜어지며 반경 1600km는 화산재가 3m 이상 쌓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 '슈퍼화산'은 지난 210만년간 총 3번의 큰 폭발이 있었는데, 64만년 전 큰 폭발 후 30여번의 작은 폭발이 일어났고, 7만년 전에도 대규모의 폭발이 있었다. 이에 대해 유타 대학의 밥 스미스 교수는 "넓은 지역에 걸쳐 빠른 속도로 융기가 진행돼 폭발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전문가들이 '슈퍼화산'의 정확한 폭발 시기를 예측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세계인들은 얼마전부터 돌고 있는 '지구종말론'이 실현되는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또한 2016년 북한의 백두산이 화산폭발을 할 경우 엎친데 덮친격으로 정말 인간이 살 수 없는 지구가 되는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영국의 한 일간지는 현지시각으로 25일 미국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위치한 '슈퍼화산'의 폭발 가능성을 제기하며 "1980년 폭발한 적 있는 세인트 헬레나 화산의 1천배 이상 되는 위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화산은 1923년 기록 관측 이후 지난 2004년 부터 빠른 속도로 융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슈퍼화산'이 폭발하게 되면 미국 전체 영토의 3분의 2가 오염돼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될 것이란 견해를 밝혔다. 또 용암과 더불어 화산가스를 동반한 독성 대기가 하늘로 뿜어지며 반경 1600km는 화산재가 3m 이상 쌓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 '슈퍼화산'은 지난 210만년간 총 3번의 큰 폭발이 있었는데, 64만년 전 큰 폭발 후 30여번의 작은 폭발이 일어났고, 7만년 전에도 대규모의 폭발이 있었다. 이에 대해 유타 대학의 밥 스미스 교수는 "넓은 지역에 걸쳐 빠른 속도로 융기가 진행돼 폭발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전문가들이 '슈퍼화산'의 정확한 폭발 시기를 예측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세계인들은 얼마전부터 돌고 있는 '지구종말론'이 실현되는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또한 2016년 북한의 백두산이 화산폭발을 할 경우 엎친데 덮친격으로 정말 인간이 살 수 없는 지구가 되는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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