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모델로 내세운 리엔케이, 적자 면치 못해...
연예 2011/01/24 18:29 입력 | 2011/01/24 18: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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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을 모델로 내세운 리엔케이가 적자를 면치 못할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9월 웅진코웨이는 리엔케이 출시후 고현정을 모델로 내세워 국내시장에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리엔케이는 당초 예상보다 광고지 비출이 늘어 단기적인 영업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 웅진코웨이의 화장품 부문 적자가 9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상반기 당장 흑자전환은 어려울 것이며 연말쯤은 돼야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웅진코웨이는 리엔케이(Re:NK) 출시 이후 4개월 남짓한 기간동안 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목표치인 400억원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초기 마케팅 비용이 당초 예상보다 훨신 높기 때문에 당분간 적자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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