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김남주-채정안, 라이벌에서 '대걸레 자매'로 의기투합
연예 2011/01/23 20:53 입력 | 2011/01/24 09:54 수정

‘역전의 여왕’의 라이벌 김남주 채정안이 '대걸레 자매'로 결속을 다졌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TV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는 우연히 길에서 여자 아이를 괴롭히는 불량배들과 맞닥뜨린 황태희(김남주 분)와 백여진(채정안 분)이 의기투합, 불량배들과 불꽃 튀는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담아낸다.
“나 황태희야!”라는 말로 항상 물러섬 없는 모습을 보이는 태희와 한 번 팔 걷어붙이면 끝장을 보고 마는 여진이 거칠게 나오는 불량배들을 퇴치하기 위해 대걸레를 들고 쫓으며 불량배들을 혼낸다.
원조 차도녀 김남주와 차세대 차도녀 채정안의 평소 도도한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두 사람은 두 눈을 부릅뜨고 대걸레로 학생들을 위협하는 무서운 누나들로 변신한 것.
특히 최근 극 중에서 ‘술주정 3종세트’를 펼치며 푼수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반전녀’ 채정안은 패셔너블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에서 벗어나 후드티를 뒤집어쓰고 긴 치마를 걷어붙이고 핀으로 고정하는 등 파격의 ‘맞장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황태희와 백여진이 본의 아니게 불량배들과의 패싸움을 펼치며 ‘대걸레 자매’로 똘똘 뭉치게 되면서 두 사람이 원수 같은 적의 관계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자매애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남주와 채정안의 대걸레 장면은 오는 23일 오후 9시50분 MBC TV를 통해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TV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는 우연히 길에서 여자 아이를 괴롭히는 불량배들과 맞닥뜨린 황태희(김남주 분)와 백여진(채정안 분)이 의기투합, 불량배들과 불꽃 튀는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담아낸다.
“나 황태희야!”라는 말로 항상 물러섬 없는 모습을 보이는 태희와 한 번 팔 걷어붙이면 끝장을 보고 마는 여진이 거칠게 나오는 불량배들을 퇴치하기 위해 대걸레를 들고 쫓으며 불량배들을 혼낸다.
원조 차도녀 김남주와 차세대 차도녀 채정안의 평소 도도한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두 사람은 두 눈을 부릅뜨고 대걸레로 학생들을 위협하는 무서운 누나들로 변신한 것.
특히 최근 극 중에서 ‘술주정 3종세트’를 펼치며 푼수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반전녀’ 채정안은 패셔너블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에서 벗어나 후드티를 뒤집어쓰고 긴 치마를 걷어붙이고 핀으로 고정하는 등 파격의 ‘맞장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황태희와 백여진이 본의 아니게 불량배들과의 패싸움을 펼치며 ‘대걸레 자매’로 똘똘 뭉치게 되면서 두 사람이 원수 같은 적의 관계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자매애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남주와 채정안의 대걸레 장면은 오는 23일 오후 9시50분 MBC TV를 통해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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