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배도' 예언... 3차대전 발발 화제!
연예 2011/01/23 13:42 입력 | 2011/01/24 09: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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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23일 오전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중국 당나라 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60가지 예언이 담긴 예언서 ‘추배도’에 관한 내용이 언급되었다.



추배도는 당나라 정관년간 사천감 직에 머물던 이순풍과 원천강이 함께 그려낸 도참(장차의 길흉을 기록한 책)이다. 도합 60폭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매 폭의 그림 아래에는 모두 예언의 말이 적혀져 있다.



'서프라이즈'에서는 추배도의 60가지의 예언 중 이미 이루어 진 예언들을 소개하였다.



그 중 가장 화제는 58번째 예언이었다. 중국학자들이 세계3차대전에 대한 것이라 보고 있다는 이 예언은 두 명의 병사가 대륙을 사이에 두고 불침을 내뱉고, 새 두 마리가 서로를 향해 다가가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고, ‘전쟁이 병사들을 의존하지 않는다. 이 전쟁은 기술의 전쟁이며, 끊임없는 죽음의 연속이다’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서프라이즈’는 기존에 노스트라다무스나 마야 등이 3차대전으로 인한 지구 멸망만을 알렸으나, 추배도는 이후 상황도 언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추배도가 청나라 때 사본이 만들어졌고, 6개의 사본 추배도가 떠돌고 있어 정확성에 확신이 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이 추배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서프라이즈'는 전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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