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습격 사건 발생! 범인은 해병대 출신 남성으로 밝혀져..
경제 2011/01/19 11:53 입력 | 2011/02/25 16:00 수정

해병대 출신 남성이 청와대를 습격하려던 사건이 밝혀져 화제다.
사건의 전말은 연평도 사태 이후 환청에 시달리던 한 해병대 출신 남성이 청와대를 습격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말았다.
해병대를 제대한 A 씨(36)는 연평도에서 전사한 전우들의 넋이 자신 주변을 계속 떠돌며 청와대로 가서 복수를 해달라고 했다며 그들의 넋을 기리고자 한다는 핑계로 승용차를 몰고 청와대로 돌진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무면허 상태의 그는 승용차를 시승하겠다며 차량을 빌려 탄후 충정도에서 서울까지 달렸다.청와대에 도착한 그는 경찰의 제지를 무시하고 청와대로 돌진하려다 바리케이드를 박고 멈춰서야 했다.
신상조회결과 정신질환자인 것으로 확인된 그는 현재 불구속 기소된 상태이며, 담당 형사는 “청와대 인근에선 예전부터 종각에 있는 종이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하는 정신질환자들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침입을 시도하는 등 크고 작은 유사사건들이 빈번히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디오데오 뉴스팀
사건의 전말은 연평도 사태 이후 환청에 시달리던 한 해병대 출신 남성이 청와대를 습격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말았다.
해병대를 제대한 A 씨(36)는 연평도에서 전사한 전우들의 넋이 자신 주변을 계속 떠돌며 청와대로 가서 복수를 해달라고 했다며 그들의 넋을 기리고자 한다는 핑계로 승용차를 몰고 청와대로 돌진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무면허 상태의 그는 승용차를 시승하겠다며 차량을 빌려 탄후 충정도에서 서울까지 달렸다.청와대에 도착한 그는 경찰의 제지를 무시하고 청와대로 돌진하려다 바리케이드를 박고 멈춰서야 했다.
신상조회결과 정신질환자인 것으로 확인된 그는 현재 불구속 기소된 상태이며, 담당 형사는 “청와대 인근에선 예전부터 종각에 있는 종이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하는 정신질환자들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침입을 시도하는 등 크고 작은 유사사건들이 빈번히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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