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준수, 어릴적 과학자 꿈 접은 사연은? "기계치라서.." 깜짝 고백
연예 2011/01/13 13:34 입력 | 2011/01/13 21: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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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준수가 기계치라고 고백하며 과학자의 꿈을 접어야 했던 슬픈사연을 털어놨다.



13일 오전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FLL KOREA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로봇 교육에 앞장 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준수는 "팀이 되어 뭔가를 다 같이 힘을 합쳐 뭔가를 만드는 것이 인상적이고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사고를 갖게 되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FLL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내가 약간 기계치이다. 사실 어릴때 조그마한 미니카를 만들어도 작동한 적이 없어 오늘 배우러 왔다."고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평소 과학과 공상에 관심이 많았는지 묻자 "저는 사실 초등학교때 우주라는 것에 꿈이 많아 잠시 과학자의 꿈을 꾸기도 했었다."라며 "우주를 가지 위해서는 비행기가 필요하고, 비행기를 만들기 전에 고무동력기를 만들어보자 해서 5번 정도 만들었는데 모두 5초이상 날지 못해 과학자의 꿈을 포기한 가슴아픈 사연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시켰다.



한편, FLL은 미국 FIRST 재단에서 시작한 청소년 로봇 대회로 전 세계 60여 개국의 17,00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는 최고의 글로벌 로봇대회로 JYJ 홍보에 앞장 선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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