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JYJ, 실수하고 있는것"
연예 2011/01/13 11:32 입력 | 2011/01/19 18: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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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JYJ 멤버 유천,준수,재중 간에 법적공방이 오고가고 있는 가운데 한 가족처럼 지내던 멤버들이 서로 안부를 알고 지내는지가 세간의 관심이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동방신기는 JYJ와 불거졌던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2년 3개월 동안 세 친구들을 기다렸다. 개인적인 연락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이 부분에 대해 강하게 얘기해야 될 것 같다. 세 사람이 휴대폰 번호를 바꿔서 연락이 안된다. 그리고 시기상으로 전화가 오더라고 멤버들 번호인지 아닌지 모른다. 당사자들만 진실성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장난문자나 육두문자도 하면서 지냈기 때문에 언론을 통해 이렇게 되는 게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안 온 상태에서 계속 기다리기 보다는 누군가는 동방신기를 지켜 야만 했다. '동방신기'는 SM이라는 회사와 5명의 멤버들, 팬분들이 합쳐서 만든 게 동방신기가 아닌가, 잊혀지지 않게 우리라도 준비를 열심히 해서 동방신기를 지키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또한 준수의 트위터 적 발언에 유노윤호는 "처음 준수 글을 접했을 때 '실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 대한 섭섭한 얘기는 쿨하게 넘어갈 수 있지만, 함께 했던 스태프, 특히 어르신에게 적이라는 표현은 도리가 아니다"고 단호하게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JYJ에게 "빨리 동방신기 자리로 돌아와라. 음악이라는 한 이름 안에서는 너무 좋았는데 활동을 하다 보니깐 가치관이 달라진 부분이 생겼다. 그 부분은 각자의 몫인 것 같고 이 부분에 대해 구구절절 얘기하고 싶지 않다. 그냥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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