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같은 팀 기타리스트와 비공개 결혼식 "음악처럼 조화롭게 살겠다"
연예 2014/10/13 15: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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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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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미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가수 이상미(31)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미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행복하게 결혼식 잘 치뤘습니다. 청첩장에 쓴 문구와 같이 음악처럼 조화롭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큰일을 한번 치러보니 가까운 분들의 대소사를 챙기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들 성실히 활동하며 그 축하에 감사히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결혼식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미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낸다.



이상미는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타리스트 겸 음악감독과 약 1년 반의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지난 7일“원래 밴드내 연애 반대입장이었는데 제가 결국 같은팀에 기타치는 오빠랑 결혼을 하네요”라며 결혼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은 그룹 EX(익스)의 보컬로 데뷔해, 방송 MC, 라디오 DJ, 연기자 등으로 활동해왔다.



이상미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상미씨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더 예뻐졌네”,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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