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린세스' 김태희, 현실에서도 포옹녀?
연예 2011/01/13 10:40 입력 | 2011/01/19 18:51 수정

MBC‘마이프린세스’에서 이설(김태희)가 '포옹녀'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극중내용과 현실이 똑같아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3회에서는 이설을 찾아 서림대에 나타난 박해영은 자신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기자들을 따돌리며 무작정 그녀를 데리고 뛰는 장면을 그렸다.
이날 해영(송승헌)은 자신의 할아버지가 “대한 그룹의 전 재산을 황실재건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한 기자 회견에 경악한다.
이에 황실 재건을 좌지우지할 공주 이설(김태희)을 찾아갔지만 마침 이설도 학교 구내식당에서 뉴스를 접하고 당황한다. 그녀와 이야기를 나눌 새도 없이 이 소식을 접한 기자들은 대한 그룹의 손자 해영에게 득달같이 달려든다. 이에 해영은 설까지 신문에 나게 할 수 없어 그녀를 와락 안은 채 얼굴을 가렸다.
기자들은 국민의 알권리를 들먹이며 ‘공주’냐고 캐물었고 박해영은 “제 여자입니다. 아직 학생이라 보호해주고 싶습니다. 그녀가 많이 놀래서요”라며 로맨틱한 거짓말로 상황을 넘겼다.
이어 TV에서는 박해영의 숨겨진 '그녀'에 대한 뉴스가 속보로 방송되고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포옹녀' 가 오르는 등 온 나라가 떠들썩해 졌다. 이설은 박해영에게 검색어를 내려줄 것을 요청하지만 불가능했다. 이런 상황이 현실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포옹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TV와 현실이 일치하다니", "정말 재밌다", "오랜만에 한 번 웃고 간다", "마이 프린세스 좀 봐야할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3회에서는 이설을 찾아 서림대에 나타난 박해영은 자신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기자들을 따돌리며 무작정 그녀를 데리고 뛰는 장면을 그렸다.
이날 해영(송승헌)은 자신의 할아버지가 “대한 그룹의 전 재산을 황실재건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한 기자 회견에 경악한다.
이에 황실 재건을 좌지우지할 공주 이설(김태희)을 찾아갔지만 마침 이설도 학교 구내식당에서 뉴스를 접하고 당황한다. 그녀와 이야기를 나눌 새도 없이 이 소식을 접한 기자들은 대한 그룹의 손자 해영에게 득달같이 달려든다. 이에 해영은 설까지 신문에 나게 할 수 없어 그녀를 와락 안은 채 얼굴을 가렸다.
기자들은 국민의 알권리를 들먹이며 ‘공주’냐고 캐물었고 박해영은 “제 여자입니다. 아직 학생이라 보호해주고 싶습니다. 그녀가 많이 놀래서요”라며 로맨틱한 거짓말로 상황을 넘겼다.
이어 TV에서는 박해영의 숨겨진 '그녀'에 대한 뉴스가 속보로 방송되고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포옹녀' 가 오르는 등 온 나라가 떠들썩해 졌다. 이설은 박해영에게 검색어를 내려줄 것을 요청하지만 불가능했다. 이런 상황이 현실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포옹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TV와 현실이 일치하다니", "정말 재밌다", "오랜만에 한 번 웃고 간다", "마이 프린세스 좀 봐야할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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