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설날 특집 '아이돌 수영대회' "다 벗는것도 아닌데..."
연예 2011/01/13 10:25 입력 | 2011/01/19 18:52 수정

다가오는 설날 특집으로 방송예정인 MBC `아이돌 스타 수영대회`가 때아닌 선정성 논란으로 곤욕을 치루고 있다.
MBC는 작년 추석 때 `아이돌 육상대회`에 이어 올해 설에는 `아이돌 스타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이유로 많은 네티즌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사실. 그러나 수영대회의 특성상 나이어린 가수들이 수영복을 입고 나와야 하는 만큼 선정성 논란이 제기된것.
누리꾼들은 "수영선수들이 수영복을 입고 나오는데 그것도 선정성으로 볼 것이냐" "육상 선수들도 비슷한 복장을 하는데 그건 어떻게 할 것이냐" "스포츠를 스포츠로 봐야지 단순히 수영복을 입었다고 그런 잣대로 보는 거 자체가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단순히 눈요기 프로그램이다" "요즘 여가수들 의상을 규제했으면서 공중파에서 발 벗고 이상 규제를 푸는 것과 같은 이치" "만약 잘못된 장면이라도 나오면 그 가수는 큰 상처를 받을 것"이라고 의견을 내놨다.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MBC는 오는 30일 녹화가 진행될 예정인 `아이돌스타 수영대회`는 비공개 녹화로 진행한다는 의향을 밝혔다.
디오데오 뉴스팀
MBC는 작년 추석 때 `아이돌 육상대회`에 이어 올해 설에는 `아이돌 스타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이유로 많은 네티즌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사실. 그러나 수영대회의 특성상 나이어린 가수들이 수영복을 입고 나와야 하는 만큼 선정성 논란이 제기된것.
누리꾼들은 "수영선수들이 수영복을 입고 나오는데 그것도 선정성으로 볼 것이냐" "육상 선수들도 비슷한 복장을 하는데 그건 어떻게 할 것이냐" "스포츠를 스포츠로 봐야지 단순히 수영복을 입었다고 그런 잣대로 보는 거 자체가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단순히 눈요기 프로그램이다" "요즘 여가수들 의상을 규제했으면서 공중파에서 발 벗고 이상 규제를 푸는 것과 같은 이치" "만약 잘못된 장면이라도 나오면 그 가수는 큰 상처를 받을 것"이라고 의견을 내놨다.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MBC는 오는 30일 녹화가 진행될 예정인 `아이돌스타 수영대회`는 비공개 녹화로 진행한다는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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