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배우 천은경과 외계에서 헤어졌다." 폭소
연예 2011/01/13 09:41 입력 | 2011/01/19 18:53 수정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영화 '우뢰메'의 여주인공들을 떠올리며 배우 천은경을 언급했다.
심형래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영화 '우뢰매' 시리즈 중 여주인공 데일리 역을 맡은 배우들 이야기를 꺼냈다.
MC 김희철이 "당시 남자 꼬마들의 첫사랑이었던 데일리와 아직도 연락하나?"라고 묻자 심형래는 "외계에서 헤어진 후로 연락 못해봤다"고 재치 있게 답해 폭소를 유발했으며, "천은경이 1대 데일리"라고 소개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김학래는 "외계인 악당을 연기한 배우 강리나 등 '우뢰매' 여주인공들은 모두 스타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발언 중 강리나를 배우 홍리나로 잘못 말해 심형래로부터 핀잔을 듣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래는 MC 김구라에게 "가슴 아픈 시절을 보낸 끝에 대기만성했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 앞서 방송된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출연해 MC 강호동 보다 더 재치있는 입담을 발휘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디오데오 뉴스팀
심형래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영화 '우뢰매' 시리즈 중 여주인공 데일리 역을 맡은 배우들 이야기를 꺼냈다.
MC 김희철이 "당시 남자 꼬마들의 첫사랑이었던 데일리와 아직도 연락하나?"라고 묻자 심형래는 "외계에서 헤어진 후로 연락 못해봤다"고 재치 있게 답해 폭소를 유발했으며, "천은경이 1대 데일리"라고 소개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김학래는 "외계인 악당을 연기한 배우 강리나 등 '우뢰매' 여주인공들은 모두 스타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발언 중 강리나를 배우 홍리나로 잘못 말해 심형래로부터 핀잔을 듣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래는 MC 김구라에게 "가슴 아픈 시절을 보낸 끝에 대기만성했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 앞서 방송된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출연해 MC 강호동 보다 더 재치있는 입담을 발휘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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