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표절논란으로 컴백에 차질?
연예 2011/01/12 17:02 입력 | 2011/01/19 18: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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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6700만장(국내 130만)의 판매고로 최고의 레코드 판매량을 기록한 가수 중 하나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3년만의 컴백에 차질이 생겼다. 바로 표절논란에 휩싸인 것.



외신은 1월 11일(이하 현지시간) "팝 컨트리 밴드인 벨라미 브라더스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 싱글 '홀드 잇 어게인스트 미'(Hold It Against Me) 중 일부분이 자신의 노래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벨라미 브라더스는 최근 음원이 공개된 스피어스의 '홀드 잇 어겐스트 미'의 후렴구 중 일부가 자신들의 기존 곡과 비슷한 멜로디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If I Said You Had a Beautiful Body, Would You Hold It Against Me'라는 가사까지 일치한다는 것.



하지만 표절 논란에도 스피어스의 신곡 '홀드 잇 어겐스트 미'는 음원 차트에서 승승장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12년의 활동 기간 동안 거의 모든 앨범을 '빌보드 Top 200 앨범 차트'에서 1위로 데뷔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 앨범은 2011년 상반기 최고의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표절 논란' 속에서도 얻은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브리트니의 새 싱글은 오는 13일 아이튠스 독점에 이어 국내 디지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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