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 '권투선수'로 제2의 인생 시작?!
연예 2011/01/04 20:39 입력 | 2011/01/04 21: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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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화)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연극 '이기동 체육관'이 열렸다.



김수로, 김정호, 솔비 등이 출연하는 '이기동 체육관'은 어느날 갑자기 권투를 하고 싶다며 체육관을 찾아온 엉뚱한 청년 이기동(김수로)과 어릴적 부터 그의 영웅으로, 지금은 권투뿐만 아니라 인생 모두를 포기해버린 관장 이기동(김정호)이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감동드라마이다.



평소 코믹한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던 김수로는 이번 연극에서 기존의 밝은 이미지는 물론, 트레이닝을 통한 리얼한 권투연기와 함께 자신의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면 연기까지 선보이며 2011년 관객들을 무대 앞으로 불러모을 예정이다.



한편, 연극 '이기동 체육관'은 지난해 12월 31일(금) 첫 공연으로 다음달 26일(토)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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