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부부' 조권, 이벤트서 가인에게 '기습뽀뽀' 가인 눈물 펑펑
연예 2011/01/03 11: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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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부부’ 조권이 아내 가인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에서 조권은 가상 아내 가인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계획을 세웠다.



조권은 호텔 내 아이스링크를 빌려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라이브로 불렀다.



이에 가인은 아이라인이 번져 검은 눈물을 흘릴 정도로 눈물을 펑펑 쏟아냈고 조권은 울먹이는 가인을 안으며 답가와 동시에 볼 뽀뽀를 요청했다. 이에 가인은 준비 되어있지 않았지만 ‘행복한 나를’을 역시 답가로 불렀다.



이어 가인은 조권에게 다가가 볼 뽀뽀를 하려는 순간 조권은 갑자기 고개를 돌려 가인에게 기습뽀뽀를 감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이 정말 사귀었으면!” “조권 멋지다~남자다워” “드디어 가인 감동!”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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