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속 매력적인 직업은? 1위 'CEO' 2위 '셰프'
연예 2010/12/30 16:46 입력 | 2010/12/30 22: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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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방영된 드라마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직업은 무엇일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자사회원인 20~30대 성인남녀 1,693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속 직업에 매력 느낀 경험’에 대해 물은 결과, 84.5%가 ‘있다’고 응답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여성’(89.9%)이 ‘남성’(78.2%)보다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매력을 느낀 직업으로는 최근 큰 화제를 얻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현빈의 직업인 ‘CEO’(17.5%)를 첫 번째로 꼽았다. CEO는 부와 명예를 함께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실은 물론 드라마 속에서도 가장 매력 있는 직업으로 생각되고 있는 것.



2위는 올 초 ‘셰프’ 신드롬을 몰고 왔던 ‘파스타’의 공효진, 이선균의 직업인 ‘요리사’(11.7%)였다. 3위는 최근 막을 내린 ‘대물’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의리 있고 정의감 넘치는 인물로 분한 권상우가 맡은 ‘검사’(10.6%)가 차지했다.



이어 ‘의사(즐거운 나의 집-김혜수)’(7.8%), ‘아트컨설턴트(나쁜 남자-한가인)’(6.5%), ‘디자이너(수상한 삼형제-오지은)’(6.1%), ‘제빵사(제빵왕 김탁구-윤시윤)’(5.7%), ‘교사(공부의 신-배두나)’(5.4%), ‘탐정(도망자-정지훈)’(5.2%), ‘연예인(시크릿가든-윤상현)(5.2%)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밖에‘대통령(대물-고현정)’(4.4%), ‘변호사(공부의 신-김수로)’(2.5%), ‘형사(도망자-이정진)’(2.4%), ‘스턴트맨, 우먼(시크릿 가든-이필립, 하지원)’(2.4%), ‘운동선수(닥터챔프-정겨운)’(1.5%)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매력을 느낀 드라마 속 직업에 도전할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얼마나 될까?

절반이 넘는 56.3%가 ‘도전할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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