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2011 YG 계획 공식 발표 "'복병'승리 미니앨범 기대 이상"
연예 2010/12/30 12:01 입력 | 2010/12/30 12: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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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내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양현석은 30일 오전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의 전반적인 내년 계획들에 대해 발표하며 승리와 빅뱅 앨범 일정을 소개했다.



양현석은 "얼마 전 1월 3일 승리 디지털 싱글 소식과 2월 1일 빅뱅 앨범 소식을 알렸는데, 그 동안 일정에 약간의 변경이 생겼다"라며 "당시 내년 4월로 예정 돼 있던 빅뱅의 일본 투어 일정 때문에 두 달의 프로모션을 예상했던 빅뱅의 새 앨범을 2월 1일에 발표할 계획이었는데, 그로 인해 지드래곤-탑과 승리의 앨범 프로모션이 기간이 다소 짧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행히도 오랜 협의 끝에 빅뱅의 일본 일정을 한 달간 미룰 수 있게 됐다"라며 "덕분에 지드래곤-탑의 2차 프로모션인 '집에 가지마'의 활동기간을 조금 더 확보할 수 있게 됐고, 한 달 활동 예정이었던 승리는 디지털 싱글 계획을 미니앨범으로 선회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미니앨범에서 승리는 처음으로 전곡의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양현석은 "지난 몇 주간 승리의 미니앨범 작업 과정을 지켜보며 '복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승리가 YG에서 새로 영입한 프로듀서들과 이뤄진 이번 공동 작업의 결과물이 기대 이상의 느낌을 주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승리의 첫 미니앨범 예상 발표일은 1월 13일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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